천금 같은 동점골로 팀에 값진 승점 1점을 선사한 박지성이 이란전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36분 헤딩 동점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지성은 기성용(20·서울)의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흘러나오자 지체 없이 몸을 날려 굳게 닫혀 있던 이란의 골문을 열었다.
경기 시작 이틀 전 테헤란에 도착한 박지성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긴 비행시간과 시차 적응을 채
마치지 못한 박지성이었지만 특유의 활발한 몸놀림으로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어줬다.
경기가 끝난 후 박지성은 “어려운 경기였다”며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몸상태가 최상이 아니었다. 영국에서 오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하지 못했다”면서 “고지대 적응과 시차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승점 3점이 아닌 1점을 땄지만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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