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2일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강원FC와의 프로축구 K-리그 2009 첫 홈 경기에서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벌인다""고 전했다.
이날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은 314쌍의 커플에게 선착순으로 사탕선물을 증정하고 서울 선수들 역시 팬들에게 직접 사탕부케를 전달한다.
또 연예인축구단 ‘미라클' 소속 연예인인 김용만, 지석진, 오상진 등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서울과 자매결연을 맺고 개막축하 및 우승기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한 사랑의 프러포즈 행사가 준비돼있다.
한편, 장외행사로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미니축구'와 지정된 골대의 구멍에 슛을 성공시키는 ‘2009 로또 슛'이 마련돼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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