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구청장의 이번 수상은 민선4기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열악한 주거여건과 도심공동화로 침체되고 있던 중구를 7대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육성하는 등 경쟁력을 갖춰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정동일 구청장은 취임이후 평소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약사업,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구의 구정목표를 ‘도약과 번영의 강한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중구’로 삼고 중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도심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 대규모 녹지공원 ‘꿈의 동산’ 조성 ▲국제적 규모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중구행복더하기’ 사업 추진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효행장려사업 추진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추진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초일류 경쟁력을 갖춘 중구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언론의 건전발전과 언론의 권익신장,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6월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50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또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1년에서 3년 동안 의정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창립 기념행사에 맞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정동일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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