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3일부터 소외계층 및 비수급 빈곤층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추진 TF팀’을 구성,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열어 임대아파트와 재래시장을 찾아가 상담을 시작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는 비수급 빈민층에게 현실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알려 현실적인 구제 방법 제안 및 민? 관에서 자원을 연계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복지욕구를 파악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
서비스는 3일부터 실시돼 11월27일까지 17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민생안정 전문요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생활지원 부서의 과장과 국장 등 간부도 현장에 직접 나와 상담을 한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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