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와다시 청소년 사절단 방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10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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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경복궁등 견학 글로벌 인재양성 팔걷어

영등포구가 2010년 새롭게 진행될 청소년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측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10일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의 시립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기시와다시 청소년 교류 사절단’ 5명이 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10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 진행되는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들은 일정기간 동안 기시와다시 시립고등학교와 같은 산업계이자 미디어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강미디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일어수업과 산업?애니메이션 디자인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오찬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회의사당, 상암 DMC내 유비쿼터스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파빌리온, 국립중앙박물관, 남산한옥마을, 청계천, 63시티, 광화문광장, 경복궁, 인사동, 명동거리 등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형수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두 도시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고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과 홈스테이 체험 및 명소 견학,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해냄으로써 청소년들간의 친목과 양국 문화이해를 도모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도시간 활발한 민간교류를 이뤄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시와다시는 구와 1993년 6월3일 첫 교류를 갖은 이래 해마다 양 도시간 크고 작은 행사에 상호 친선방문을 이어왔으며, 2002년 10월31일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 사절단은 오는 11월5일 2박3일 일정으로 기시와다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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