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청소년들 수목원 견학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2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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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철소, 공동체의식 심어줘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최근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국립수목원을 견학하는 환경보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총3회에 걸쳐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7월 남양주시 화도 하수종합처리장을, 8월에는 인천 서구 쓰레기매립장을 견학,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국립 수목원을 견학함으로 자연 속에서 우리가 함께 사는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움으로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했다.

김용옥 관찰 3팀장은 “청소년들이 200년이 넘게 이 땅에서 자라온 나무들을 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달아 공동체 의식을 성찰하고 주변 환경 및 사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학에 참석한 김모군(17)은 “나무와 땅 속에 살고 있는 벌레들을 보니 이 땅에는 사람들만이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나만 살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온 것 같다. 좀더 배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섦명= 보호관찰청소년들이 국립수목원을 방문,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땅 속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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