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씨의 기자회견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임지현' 상무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기자 회견을 보도했다.

박준성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임블리는 식품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임지현 상무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임블리는 판매 중인 호박즙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미숙한 대응이 논란이 됐다. 여기에 임지현 상무에 대한 불미스러운 루머까지 불거졌다.

논란 끝에 임블리는 식품사업 전면 중단에 이르렀고, 임지현 상무는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뗐다. 스타CEO를 앞세운 기업에서 CEO에게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회사가 어떻게 위험해지는지를 알려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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