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남양주 별내·인천 청라등 8000가구 쏟아져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별내지구, 광명 철산동, 송도국제도시 이들의 공통점은?

청약당시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으로 모두 순위내 마감은 물론이고, 최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기도 한 지역이다. 이는 개발호재가 많은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예비 청약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이러한 지역에서 연내 많은 물량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서 연내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던 지역의 신규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3지구= 지난 7월에 이어 은평뉴타운3지구B, C, D공구 109~198㎡ 2300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

3지구는 동쪽에 있어 북한산과 가장 근접하다. 대부분의 단지에서도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광교신도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쉬워 광교신도시는 청약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내달까지 분양되는 곳은 모두 4곳 12월에 분양 예정이다. 단지별로 시공사와 위치,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경기도시공사는 A12블록에 1764가구로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며, 한양은 A22블록에 112㎡ 453가구가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무주택공무원을 대상으로 A29블록에 1035가구, 군인공제회 물량으로 A3블록에 400가구도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 별내지구= 연내 마지막 물량으로 남양건설은 A8-2블록에 131~162㎡ 644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 중심상업시설과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동은 기존부터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까워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철산동에서는 2곳 12월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지로 8개동 1264가구 중 80~167㎡ 237가구가 분양할 계획.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철산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2072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분거리며, 철산공원과 도덕산이 위치해 주거녹지율도 높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의 분양물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에 분양한 송도더샵하버뷰Ⅱ는 평균청약경쟁률이 59.8대 1을 기록했으며, 6월에 분양한 청라SK뷰는 24.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여 인기를 증명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블록에 114~172㎡ 474가구 D8블록에 114~172㎡ 540가구 규모로 분양될 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거리며,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청라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M2블록에 135~181㎡ 590가구를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청라지구 A28블록에 133~283㎡ 766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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