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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는 의원들.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오는 6월3일 열리는 제192회 정례회를 대비, 고촌 마리나베이호텔 회의실에서 ‘예·결산 심사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인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특임교수의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정활동의 핵심 ▲지방재정·예산의 이해 ▲예·결산안 심사 전략 ▲지방예산 낭비 유형 등 시의원이 예산심사·결산검사를 위해 필요한 핵심 내용들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들과 시의원들은 집행기관의 예산운용 사례를 들며 실무 위주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예산의 효율화 방안, 결산검사 핵심 검토사항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시 자주 지적되는 사안 등을 논의하며 한층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올해 첫 번째 정례회 기간 중 결산검사에서 지난해 예산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적절히 집행됐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6월3일~14일 12일간 제192회 정례회를 열어 2018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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