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인 6월2일까지 상시적인 감찰 활동에 돌입하는 이들은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 등 8개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품수수, 공금횡령, 직무상 비밀누설 등 비위행위가 만연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방의회, 지역 언론, 지방기업 등 토착세력과의 유착 고리를 차단하는 감찰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도 합동감찰 및 시·도간 상호 교차 감찰 등을 실시해 실효성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찰단은 평상 시 25개 반 70여명이 현장 감찰활동을 실시하며 취약시기인 설 명절 전후와 후보자 등록일인 5월13일 이후부터는 최대 150명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감찰을 실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별감찰 활동을 통해 적발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는 등 오는 6.2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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