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대변인은 17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냉정하게 보면 5년 동안 창당을 3번 하시는 것인데 우리나라 최고의 창당전문가로 등극하는 것”이라고 꼬집으며 “잘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망했다.
박 대변인은 “다음주 25일쯤 (창당)하시겠다고 마지막 발표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발기인대회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현직의원들이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공하기 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라도 우리 당 문은 열려있으니까 다시 오셔서 당을 가꿔 가셨으면 한다”며 심대평 전 대표의 조속한 복당을 요구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지방선거와 관련, 최근 충청권에서의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영향력이 높아진 것에 대해 “세종시 때문에 박근혜 전 대표의 호감도가 오르는 것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도 “우리 정당에 지지도가 지금 충남쪽에서는 40%대로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저희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희망연대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정당이 자기 나름대로의 정당정책을 가지고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 것이지, 지금 야당들이 하는 것처럼 연대해서 어떻게든 이기고 보고 나눠먹자 식으로 하는 것은 민심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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