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또 자신이 안상수 원내 대표, 고흥길 의원과 총무원장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씨는 이날 “안상수 원내 대표가 그 자리에서 불교계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무원장에게 특정 인물(명진 스님)을 지목해서 좌파 이야기를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거사는 그 자리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배석했던 인사로 안상수 원내대표의 좌파 발언 사실을 명진스님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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