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3’의 다섯 번째 작품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MBC TV 특집드라마로 방송된 노씨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이 PD가 연출하는 것이다.
두 사람의 공동작업과 연극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삶을 희생한 여자의 일생을 절절하게 그린다.
방송 당시 많은 이들을 울렸으며 2000년 소설로 출간되기도 했다.
노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뜬 어머니를 그리며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에게 헌신하는 어머니 ‘김인희’로는 탤런트 정애리(50)와 송옥숙(50)이 더블캐스팅됐다.
의사임에도 아내의 병을 발견하지 못한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는 아버지 ‘정 박사’는 최일화(51), 최정우(52)가 번갈아 연기한다. 연극배우 박철민, 전배수, 이지현, 이용이 등도 함께 한다.
4월23일부터 7월18일까지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볼 수 있다. 3만~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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