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와 은평을 살리는 ‘살림’꾼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은평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집권 2년 반의 MB정권에 대한 서울시민의 중간평가가 될 것”이라며 “은평을 재선거는 MB정권에 대한 4대 심판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후퇴 ▲남북관계 후퇴 ▲서민경제 파탄 ▲국민신뢰 파탄 등을 4대 심판 사항으로 지목했다.
장 최고위원은 특히 은평 유권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은 지난 총선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는 놀라운 정치적 선택을 하셨다. ‘정치 1번지’를 능가하는 ‘정치특구’ 로 명명될만한 위대한 선택이었다”고 치켜세운 뒤 “은평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위대한 선택을 또 한 번 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은 이재오 국민권익 위원장의 지역구로 지난 18대 총선에서 이 위원장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배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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