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의원은 21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인 11표를 획득해 신임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임시회는 전임 성백열 의장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구의회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김세현 의원은 기존 의장의 잔여임기인 6월30일까지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신임의장 선출에 이어 공석이 된 운영위원장을 위한 투표가 진행, 유만희 의원이 15표를 얻어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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