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재 후보, ‘군사시설 보호법등 각종 규제 완화’ 약속
블로그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이인재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파주 부시장으로 있으면서 서울보다도 넓고 광활한 도농복합도시인 파주를 한반도의 중심지로 만들고 싶은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파주는 급격한 인구팽창과 함께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이루었으나 교육, 교통, 지역불균형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3세 때 고시합격 후 2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공직경험이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중앙과 지방에서 골고루 수행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군사시설 보호법 등 각종 규제 완화 ▲교하3지구 보상 신속 추진 ▲3호선 전철 일산 대화 - 통일동산까지 연장 추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신속 추진 ▲교하~김포 하성간 대교 건설 추진 ▲공실 공공건물 공부방으로 개방 ▲대학병원급 대형 의료시설 유치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도로를 통해 서울로 직접 가는 광역직행버스 신설 ▲파주에서 일산에 서지 않고 직접 버스전용도로로 가는 메트로버스(M버스) 신설 ▲통일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적극 추진 ▲특단의 전략으로 GTX(도시광역철도) 유치 ▲파주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도입으로 상습정체구역 해소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파주시정에는 당이 필요 없다. 다만 현행법상 시장후보는 당적을 가져야 하기에 민주당의 후보로 나왔다.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함께 하는 파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민이 전문가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저는 최대한 많은 분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고, 저의 이 진정성이 시민 여러분에게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거듭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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