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효선 후보, ‘8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 약속
이효선 무소속 광명시장 후보는 “제 경쟁력은 정직성과 청렴성”이라고 간단하게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재임기간 투명행정, 교육투자, 노인복지, 교통기반개선, 뉴타운 개발 및 보금자리 신도시 유치 등, 무소속 시장으로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계획했던 일들을 99% 달성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 이 후보의 시장 재임 기간 중이던 지난 2008년 경기도 청렴도 1위, 행정평가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광명지역의 보금자리주택, 뉴타운 건설, 소하동 테크노파크유치 등이 약속돼 있다”며 “이로 인해 광명의 발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누가 시장으로 적임자인가를 스스로 판단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지역현안과 관련된 공약으로 “명품 자족 도시 및 뉴타운을 조기 완성하고 입주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차이나텔 등 기업을 유치하여 8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내세운 7대 공약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삶의 질이 높은 자족 도시 ▲교육기회가 평등한 일등교육도시 ▲사통팔달 막힘없는 교통중심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행정이 투명한 깨끗한 도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즐거운 도시 등이다.
이 후보는 “그동안의 시정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공정한 평가를 기대한다”며 “일 욕심이 많아 펼쳐 놓은 일들을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선거의 애로사항에 대해 “무소속으로 조직이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선거에 임하는 게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의리와 원칙이 없는 여야의 공천 과정을 보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 후 선거에서 재당선이 된다면 시장 개인의 영달 보다는 시민들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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