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46개 자치단체 중 179개 단체가 조기 집행 목표 100% 이상 달성했으며, 광역단체 중에는 경북과 경기, 광주광역시가, 기초단체 중에는 경기 구리시와 전남 장흥군, 서울 성동구의 집행률이 가장 높았다.
지방재정 조기 집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서민체감경기의 조속한 회복 차원에서 추진됐다.
행안부는 각 자치단체가 공사설계 지원단을 운영하고, 예산 낭비 신고센터 활성화와 예산집행 실명제를 통해 중복과 낭비 없는 예산 집행되도록 노력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6월 말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에 재정 인센티브 150억 원을 지원하고 기관 및 개인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부 정헌율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목표를 달성했다"며 "자치단체의 자금 조기 집행이 서민 체감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