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사발령을 통해 기존 1개의 팀을 일자리 정책ㆍ사업ㆍ지원 3개 팀으로 확대ㆍ강화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펼칠 것이다.
구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구 정책 신념으로 일자리 정책?사업?지원 3개 팀으로 강화해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은 ▲일자리창출위원회 구성?운영 ▲대외기관 협력사업 추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희망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사업 추진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취업정보 관리 ▲고용관련 기관 간 연계사업, 고용지원 사업 추진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지역내 대학,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기관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을 포함한 성장 동력 발굴과 고용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창출과 관련하여 발 빠르게 앞서가는 전략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5기 핵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작업을 착수, 완료시점인 올 12월에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과로 승격하는 등 추가로 기능을 보강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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