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의원은 4일 오전 YTN라디오 ‘최수호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자는 무수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면서 느낌도 가졌고, 현실에 가장 민감한 부분 쪽으로 어떤 역을 탄생시키며 성격 표출을 해 왔기 때문에 연예인은 잘 모른다는 지조는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제가 살아온 인생만큼 얻어진 노하우를 갖고 제가 다른 새로운 인생의 삶을 살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갖고 있다”며 “연예인 배우 생활을 40년 했기 때문에 현실을 모르고 이성을 전혀 모르고 정치의 본질을 모를 것이라는 부분은 반대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 연예인 출신 정치인들의 정치인으로서의 성공이 적은 것에 대해 “남들이 하라고 해서 선뜻 응해왔던 것들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끝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무장관(유인촌 장관)이 문화 예술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떤 이념적인 잣대로 좌파, 우파를 나누고 자기 패거리를 집어넣고 하는 형태들이 잔혹하다”며 “뭔가 잘못 가고 있는 부분을 내가 나서 볼 필요가 있겠다는 이유에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인촌 장관에 대해서는 “일반 시민들을 만나면 연기자로 봤을 때는 안 그런데 이상하게 변했다”며 “내가 알고 있는 유인촌 장관은 행정 부분에서는 정책을 내 놓은 예도 없고 현실적인 참여에서 자기주장을 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이념적 잣대로 좌파론, 우파론 해서 나서는 부분이 굉장히 잘못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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