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신 위원장은 지난 30일 도시계획 변경결정 요청지에 대한 현장조사 방문을 실시했다.
신 위원장이 방문한 지역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 강북6구역(강북구 미아동 71-1일대)으로 2577㎡ 중 2150㎡를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려는 곳이다.
도시환경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18층 규모의 판매·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이 복합된 시설로 건축할 계획이며,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계획의 일환이다.
신 위원장은 31일 “현장방문은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용도지역 변경(준주거지역 → 일반상업지역)의 당위성 및 건축계획안을 설명 듣고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검토사항에 대하여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구청관계자의 답변에 이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안의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장 방문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으로는 사업계획 결정에 앞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이후 개발계획에 따른 사업효과 확인, 인접 생활권까지 포함한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 검토,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용도지역 상향조정 타당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오는 9월 6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될 서울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도시관리위원회(도시계획국 소관안건)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위원장은 도“시계획 관련 현장방문 활동은 이해관계 주민과 자치구의 의견을 듣고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러한 일련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의안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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