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자위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달 11일 제224회 임시회 업무보고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확인했다.
앞서 행자위원들은 임시회에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광역자원봉사센터로서의 중점 역할,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민간단체의 연계활동 등이 미진하다는 지적과 함께 자원봉사자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센터의 대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는 주문을 한 바 있다.
김정중 의원은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백금산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등만이 아닌 홀몸노인 등 틈새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지원이 이루어지도 센터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래학 의원은 "센터가 개소한 이래 실질적인 성과물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림만 그리는 단체, 예산만 쓰는 단체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강무 의원은 “사업비중 창의경영 사업비 항목에 대해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을 하라”고 촉구했고, 최호정 의원은 "적은 예산으로 여러 사업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와서 보니 알겠으나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에 대한 큰 가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욱 위원장은 현장방문이 끝난 후 "앞으로도 집행부의 업무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위원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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