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그 정부로 가기에는 시일이 조금 늦었다”며 “2년 반밖에 안 남았는데 하반기로 갈수록 제가 정치를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 할 경우 고려를 해봐야 하지 않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직접 정권을 창출하든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서 창출하든지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한 부분이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그건 이른 생각”이라며 “이 정부에서 내가 인사청문회에 임해야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일부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인 총리기용’에 대해서는 “정치인 총리, 경제총리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이번에 총리는 공정한 사회를 이끌만한 바른 사람, 소위 정의로운 사람이 총리로 왔으면 좋겠다”며 “어떤 특정개념을 떠나 이 정부의 하반기 국정이념인 공정한 사회를 이끌만한 그런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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