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공정사회'는 일시적인 구호가 아니다.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정운용의 중심기조이며 다음 정권까지도 계속 돼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정사회는 정치이슈가 아닌 국민적 요구이므로 특정 정권의 문제가 아니다. 다음 정권에도 계속 돼야 완전한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사회 통념적으로 이뤄진 일들이 공정사회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며 "통념적으로 이뤄지던 일들을 법과 제도를 통해 고쳐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11월 열리는 G20 서울 정상회의 등으로 높아진 국격에 걸맞는 공정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프랑스 향수나 이탈리아 피혁제품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국가의 이미지 때문이다. 공정한 사회가 되면 경제적 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각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공정한 사회와 관련된 업무를 찾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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