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변인은 28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민주당측의 요청으로 박근혜 전 대표가 호남ㆍ충청권으로 지방감사를 떠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박 전 대표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지방 출장 감사를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속된 상임위 의원으로서 상임위에서 정한 국정감사 대상에 대해 출장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는 제가 소속된 문방위에서도 호남 지역을 시찰, 출장 감사를 가게 되는데 마찬가지 경우”라며 “해당 상임위에 소속된 의원들이 ‘이번 출장국감은 우리 지역에 가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많이 하고 박근혜 대표님께서 소속된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그런 차원에서 호남지역 소속된 의원님들께서 가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달 1일 한나라당 전체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와대 만찬에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 의사를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에 대해 “10월1일 예정된 만찬은 말 그대로 한나라당 의원 전체가 참석해서 국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기 때문에 박 전 대표께서 참석하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께서 청와대 초청이 있을 때 한 번도 참석 안 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참석하시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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