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기반으로 개편하고,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인 ‘박근혜앱’을 출시했다.

박 전 대표의 안드로이드 앱은 박 전 대표와 관련된 언론보도를 스크랩한 ‘뉴스’, 박 전 대표가 직접 쓴 글들을 모아놓은 ‘블로그’, 박 전 대표의 트위터와 연동된 ‘트위터’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도 스마트폰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 박근혜의 스마트 정치!’라는 문구가 쓰여진 박 전 대표의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영상 ▲의정활동 ▲홍보정책 ▲걸어온길 ▲박근혜사진 등의 스마트폰 아이콘 메뉴가 하단에 나란히 배치됐다.

‘박근혜 QR코드’도 마련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박 전 대표의 공식 홈페이지나 미니홈피, 트위터 등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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