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천희(31)가 탤런트 전혜진(22)과 내년 봄 결혼한다. 전혜진은 임신 8주째로 접어들었다.
이들은 지난해 SBS TV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커플로 나왔다.
MBC TV 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 중인 이천희는 27일 팬 카페에 “하동아를 연기할 수 있었던 6개월이 참 즐겁고 행복했다”며 “행복 속에 잘 지내던 내게 더욱 더 행복한 일이 생겼다”고 알렸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해 상대역으로 연기했던 전혜진이란 배우를 사랑하고 있었다”며 “작품을 할 때는 그냥 동료 연기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달리 보였다. 점점 좋아하는 마음에 자주 연락하고 밥 사준다는 핑계로 자주 봤고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직업적인 특성 때문에 드러내놓고 사귀지 못해 고충이 심했는데도 혜진이는 싫은 내색없이 지난 9개월동안 잘 지내줬다”면서 “그녀를 만나기 전과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내 모습, 이게 바로 사랑이라고 믿는다”며 애정을 표했다.
또 “엄청 쑥스럽지만 혜진이가 2세를 가졌다. 내년이면 아빠가 되는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하늘을 날 것 같다”고 기뻐하며 “혜진이도 많이 기뻐하면서 태교를 하고 있다.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했다. 영화 ‘아름답다’와 ‘허밍’ 등에 등장했다. SBS TV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예능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전혜진은 1998년 MBC TV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은실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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