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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오는 28일 열리는 학부생 졸업식에서 '연세대 호킹' 신형진(28·컴퓨터과학과)씨의 어머니 이원옥(65)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21일 밝혔다. 사진은 9년만에 졸업하는 신형진(왼쪽)씨와 어머니 이원옥(오른쪽)씨가 서로를 바라보고 축하하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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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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