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화성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부모·가족과 언제든지 화상으로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화상상봉시스템’을 내달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시책사업비 1200만원을 지역내 8개 정보화마을에 40인치 이상 대형 TV, 웹카메라, 스피커 폰 등 화상상봉 전용장비에 지원하고, 내달 11일까지 이같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우선 태국어, 베트남어, 영어를 사용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6월까지는 중국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를 사용하는 결혼이주여성도 화상상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화성시 결혼이주여성은 1997명이며 이중 베트남은 345명, 태국은 89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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