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은 휴관일에도 열람실이 개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병 시의원 등 8명의 시의원들은 이 같은 내용의 '인천시 공공도서관 이용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이달에 열리는 제191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토·일요일에는 정상 근무하는 대신 월요일을 대체 휴관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최근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취업준비자나 수험생, 일반인들의 도서관 이용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휴관일에도 열람실을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의원은 도서관 휴관일에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추석 연휴와 설 연휴, 특별한 사유로 인해 관장이 지정한 매달 2번의 정기 및 임시휴관일을 제외하고 열람실 개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번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가결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오는 7월부터 휴관일에도 공공도서관 이용이 가능해 진다.
휴관일에도 공공도서관이 개방되면 비정규사서직 채용과 청사관리 용역비, 공공요금 등 연간 1억8414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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