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희귀나비들 '한 자리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0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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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서 '특별전' 오늘 개막
[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에서 2일부터‘세계 나비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란스산 누에나방을 비롯해 화려한 나비 몰포나비류, 보석나비류, 그리고 작가 헤르만헷세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방이라고 부르는 마다가스카르비단 제비나방, 국내 멸종위기 나비인 붉은점모시나비 등이 전시된다.

특히 20여년 간의 연구를 통해 기틀을 마련한 선구적 생명학자로 우리말과 역사에 대한 강한 열의를 갖고 한국산 나비 248종의 이름을 붙인 나비박사 석주명씨의 업적과 일대기를 담은 사진을 별도로 전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파브르 석주명씨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세계 나비 특별전은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세계의 크고 화려한 나비들을 지역별 생태정보와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곤충학자로서 그의 업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6월6일은 관람 가능)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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