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구제역 발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4억원을 3월 제1회 추경에 편성,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안성시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자영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2000만원, 융자기간은 4년 이내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재)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5000만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18개 업체에게 3억여원을 융자 추천했다.
시는 이번 추가출연금 4억원의 8배수인 32억원으로 160개 업체에 보증추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 구제역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경영개선 효과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불량자, 지방세체납자, 사업장 압류 또는 가압류자,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잔액이 있는 사업자는 제외된다.
안성 허선웅 기자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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