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선출 서류 많아 지원자들 불평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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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력서ㆍ의료보험사본ㆍ자격증 등 8가지 이상 제출

광명시가 통장을 모집하면서 제출하는 서류가 무려 8가지 이상돼 서류준비 하는데 짜증을 받는가하면 시간낭비다며 간소화를 요구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있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시와 통장들에 따르면 광명시가 앞으로 3년동안(임기 1회 연임 가능)각 동민들의 심부름꾼이 될 통장을 모집하고 있다. 또 이들에게 지급하는 봉사료는 매월 수당 20만원을 비롯해 회의 참석 교통비 2만원(수시로), 연 2회 상여금 각 20만원 등의 실비를 받으며 동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주민들의 봉사자인 통장을 모집하면서 제출서류가 지원신청서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이력서, 의료보험사본, 통장추천주민동의서, 통장지원사실관계확인서, 자격증 등 무려 8가지 이상에다 표창장 등을 합치면 10여가지 이상된다.
이에 따라 통장지원자들은 "응시 서류를 준비하는데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 며 "각종 서류가 간편화되고 있는데 유별나게 통장을 선출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이렇게 많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불평했다.
특히 철산2동의 경우 통장 지원자가 없어 통장 모집공고를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재공고를 한 상태이다.
주민인 박 모(55. 광명시 철산동)씨는 "통장 모집에 신청하려고 서류를 준비하는데 하루가 소비 됐다" 며 "공무원 응시 서류보다도 더 복잡한 것 같은 느낌이들어 시간낭비가 아닌가 싶어 간소화가 시급하가"고 말했다.
광명시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많은 주민들이 통장을 신청해 각종 서류를 토대로 심사 선출하기 때문에 서류가 복잡해 진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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