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금지된 고등학교의 강제 야간 자율학습 운영을 단속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상황실은 야간 자율학습 실시와 관련한 각종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도내 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야간 자율학습을 강제로 실시하거나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사안에 따라 특별 장학지도 및 감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7일부터 이미 민원이 제기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장학지도에 나선다.
야간 자율학습 강제 실시 민원 등 궁금한 사항은 상황실 전화(031-249-0235~7)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11학년도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학생의 건강건과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해 야간 자율학습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만간 고등학교 교장단 회의를 열어 야간 자율학습 자율 실시 취지를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며 "자율학습 운영 우수사례는 발굴해 도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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