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이사철)은 7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27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 구성안>이 의결됨에 따라 도당 공심위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도당에 따르면 도당공심위는 이사철 위원장과 4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경기도내 기초지방의원 선거가 있는 고양시바선거구와 안성시나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27재·보궐선거 공천신청공고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며, 후보자접수는 14일과 15일일 양일간이다.

또한,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3월말까지 공천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진행할 것이며, 도민과 지역민이 지역대표로서 공감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여 경기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심위원은 이사철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준선 의원(용인기흥), 박흥석 경기도당 상임대변인, 함진규 시흥시갑 당협위원, 장민경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