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건강보험미가입 외국인, 불법체류자, 국제결혼 이민자 등의 건강을 위해 23일부터 보건소에서 야간무료진료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무료진료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진료과목은 내과, 한방과, 물리치료, 방사선과, 임상병리 등 총 4개 과목을 진료하며, 상담 및 약처방, 한방진료(침, 뜸, 부항시술) 등을 무료로 진료해준다.
또한 임산부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해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상담, 성병, 에이즈, 결핵 등도 무료로 검사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태까지 진료를 받지 못하던 외국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외국인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외국인 야간진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진료지원팀(031-820-27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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