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부도·연체 등의 직접적인 충격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일본 대지진 피해 등으로 중소기업의 은행거래 관련 부도·연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박상원 금감원 기업금융개선 4팀장은 “지난 24~28일 매출액 대비 대일본 수출비중이 30%를 초과한 외감법인 90개사를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실시한 결과,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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