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도로소음 민원 해소될듯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16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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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청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전 내년 3월 착공
[시민일보]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와 접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실시 중에 있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16일 성남시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분당구 운중동 인근 휴먼시아아파트 등이 하루 수십만대가 통행하는 외곽순환도로와 20~30m 거리에 위치, 소음저감대책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도로공사 등은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신도시 구간을 북쪽으로 2~3㎞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구간은 판교IC~청계요금소 구간으로 교량을 포함해 총 길이 1640m로, 고속도로 개축 및 교량신설과 함께 방음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09년 5월부터 9월까지 소음저감대책 주민설명회를 2회 열고, 기존 교량 이설을 포함해 주민과 협의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5월에는 시와 도로공사 등 사업시행자간 협약서 체결과 함께 이전 사업비 부담은 판교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등이 부담하는 구체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도로공사가 설계 및 보상포함 공사시행 및 유지관리를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해 9월 도로공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연말께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와 도로공사는 용역결과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시설변경 및 지방물보상을 실시한 후, 2012년 3월께 이전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용역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부에서도 판교신도시 입주민들이 고속도로 발생 소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판교신도시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준다는 점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전은 시급한 현안"이라며 "공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전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해 2015년 10월까지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예산은 이전 검토 구간이 짧아 25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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