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박희태 국회의장이 G20 서울 국회의장회의가 열리는 19일 “안전한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백짓장을 맞드는 심정으로 지혜를 모으자”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실시한 개회사를 통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4000여년 전에 건국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고 선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오늘날 지구촌의 여러 난제들은 한 국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가 불가능하다”며 “모두 힘을 모아 지구촌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하며, 이것이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막식에 이어 ‘세계평화ㆍ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전략’을 주제로 제 1세션(주제토론)이 박 의장의 사회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총 4회의 주제별 토론을 마친 각국 참석자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한 뒤 청와대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한다.
이후 각국 의장들은 ‘공동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이라는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선진국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 전략 ▲금융위기 이후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의회의 역할 ▲세계평화ㆍ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전략 등을 세부의제로 20일까지 집중 토론을 벌여나간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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