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우’ 김혜성 내일 군대 간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12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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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혜성(23·사진)이 14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혜성이 경기 의정부 306 보충부대를 통해 훈련소에 입소해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10일 김혜성은 트위터에 “회사 식구들 늘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껴서 너무 좋았다. 모두들 감사 드리고, 몸 건강히 갔다 와서 새 사람으로 나오겠다”고 적어 소속사에 감사를 전했다.

또 팬들을 향해서도 “항상 기다려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영화에서 활약하며 꽃미남 배우 계보를 잇는 잘생긴 외모와 발전하는 연기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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