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8년차’ 조성하, 첫 팬사인회 가져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8-11 17: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우 조성하(45)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열었다.

최근 울산MBC가 주최한 팬사인회에서 팬 1000명을 만났다. 2004년 영화 '미소'로 데뷔한 이래 팬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하는 이날 사인회를 직접 이끌었다.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조성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깊이 감사한다"며 "조만간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성하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하가 출연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과 MBC TV '욕망의 불꽃'이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하는 일본 추리소설가 미야베 미유키(51) 원작 영화 '화차'를 촬영 중이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