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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나문희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SDA) 2011'의 헤로인이 됐다.
31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SDA 2011 시상식에서 MBC TV 단막극 '나야 할머니'로 여자연기자상을 따냈다.
대상은 21세기에 맞춘 '삼국지'인 중국 드라마 '스리 킹덤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 장편부문은 루마니아의 '인 더 네임 오브 아너', 미니시리즈부문은 영국 '루터', 단편부문은 독일 '셰이즈 오브 해피니스'에게 돌아갔다.
남자연기자상은 '스리 킹덤스'의 중국 탤런트 젠빈천, 연출상은 '셰이즈 오브 해피니스'의 감독 미겔 알렉산드레가 따냈다.
한류특별상 부문에서는 SBS TV '시크릿 가든'이 최다 수상으로 주목받았다. 신우철 PD가 연출상, 김은숙씨가 작가상, 백지영의 '그 여자'가 주제가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KBS 2TV '메리는 외박중'은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문근영에게 여자배우상을 안겼다.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우수작품상을 받았고 그룹 'JYJ'의 박유천은 남자배우상을 챙겼다.
박유천은 야후코리아가 시상식에 앞서 7월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한국어, 영어, 일어 3개국어로 벌인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약 48만표를 얻으며 한중일 후보자 115명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탤런트 류시원과 한고은이 사회를 본 이날 행사는 SBS TV를 통해 생방송됐다. 아리랑TV와 일본의 위성방송 SO넷, 세계 화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NTD TV, 인도네시아 위성방송 LBS TV를 통해 각국에 녹화 방송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드라마 로드'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역대 최다인 34개국 204개 작품이 출품됐다. 2006년 제1회 105편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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