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다혜 내달 시집간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9-08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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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교제‘ 10세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

탤런트 정다혜(26)가 10월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의 웨딩홀에서 미국 유학파 사업가 이모(36)씨와 부부로 맺어진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왔고 8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정다혜는 "성실한 성격과 착한 인품, 방송 일을 세심히 배려해 주는 마음에 반했다"면서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정다혜는 드라마 '파스타' '맨발의 청춘'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뛴다' 등에 출연했다. 9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로 돌아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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