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근 3년간 본청, 지방청, 경찰서의 현원은 늘어나는 반면, 지구대·파출소의 인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풀뿌리 치안이 흔들린다는 지적이다.
18일 유정현 의원(한, 서울중랑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서별 부서 정·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구대·파출소의 결원율은 2009년 0.53%, 2010년 2.75%, 2011년 8월말을 기준 3.67%로 점점 심화되고 있다.
반면 본청은 법정정원에 비해 현원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경찰청 본청의 경우 15.21%의 높은 인력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정현 의원은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업무과중으로 인해 인력충원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데 중앙관서에만 인력이 편중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파출소 인력부족은 주민치안과 직결되므로 국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인력운영의 효율성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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