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라디오 뉴스 펑크… 자느라고?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9-28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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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기 중 깜빡 잠 들어 실수를 했다고 들었다”

KBS 전현무(34) 아나운서가 생방송 라디오 뉴스를 펑크냈다.

28일 KBS에 따르면,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5시 1라디오(97.3㎒) '5시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방송 시간이 다 되도록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다

오전 5시부터 약 50초간 음악 방송이 나갔고 보도국 기자가 대신 뉴스를 전했다.

KBS는 "대기 중 깜박 잠이 들어 실수를 했다고 들었다"며 "생방송 사고여서 내부적으로 징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전 아나운서는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 외부 행사에서 사회를 봤다는 이유로 징계(경고)를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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