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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붐(29)이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를 이끈다. 메인MC인 가수 윤도현(39)을 돕는다.
붐은 “가수가 되고 싶어 열일곱살의 나이에 열두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절실함을 알고 있다. 그들의 스타가 되고싶어 하는 강력한 도전정신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K팝 스타'는 지난 달 5일 아르헨티나 오디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하버드대 출신 재원, MIT 연구원, 가수와 연기자 출신 등 경력도 다양한 유능한 재목들이 대거 참여했다.
1, 2일 1차 국내 오디션에 이어 8,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차 국내 오디션을 벌인다.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등 스타 제조시스템을 갖춘 기획사 3곳이 차세대 K팝 스타를 함께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음반발매 기회를 준다. CF모델 발탁, 자동차 등은 부상이다.
12월 방송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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