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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후보를 8.3%포인트 앞서고 있으나, 적그 투표층에선 박원순 44.8%, 나경원 40.0%로 격차가 4.8%포인트에 불과해 팽팽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8일 서울지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원순 후보는 45.5%, 나경원 후보는 37.2%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3.1%)를 넘는 8.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반드시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68.4%의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원순 44.8%, 나경원 40.0%로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 밝힌 응답자 중 “꼭 투표하겠다”거나 “아마 할 것이다”고 답한 비율은 89.9%에 달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재보궐선거 지원의사를 밝힘에 따라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결집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스스로를 진보적이라 밝힌 응답자중 “꼭 투표하겠다”거나 “아마 할 것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83.8%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박 후보가 20대ㆍ30대와 40대의 청장년층에서 앞선 반면 나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의 고령층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대1 전화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6.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범위가 ±3.1%포인트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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