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희석 '품절남' 대열 합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1-1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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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연하 신부와 결혼

탤런트 윤희석(36)이 12일 5세 연하의 미모의 신부와 서울 삼성동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했다.

3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올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윤희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신부로 얻은 나는 정말 행운아다"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큰 힘과 버팀목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다.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은 출발을 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예배 형식, 2부는 윤희석과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과 동창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선균(36)이 봤다.

탤런트 정겨운(29), 이천희(32), 윤승아(28), 개그맨 홍록기(42)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희석은 2006년 MBC TV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헤드윅', '그리스' 등 뮤지컬 무대는 물론 KBS 2TV '전설의 고향-여우누이뎐', MBC TV '반짝반짝 빛나는' 등 드라마,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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