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그간 난항을 겪어 온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민주당 이찬열(경기 수원 장안)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인덕원~장안구청~광교~동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본 노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2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복선전철은 4호선 인덕원역에서 장안구청을 경유해 화성 동탄을 잇는 총 연장 35.3km, 총 사업비 2조4735억원의 사업으로 신설될 경우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 진행됐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한 번 좌초됐으나 이 의원이 2009년 10월 국회 입성 후 사업 재개를 위해 상임위, 대정부질문을 통해 당위성을 피력하고 2012년 국토해양부 예산안 심사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타당성 확보로 사업추진 동력을 얻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2012년 국토해양부 예산안 심사에서 확보한 기본계획 수립비 50억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안구민이 꿈꾸는 함께 잘사는 장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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