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조직개편 단행… 민영화 가속페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12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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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은금융그룹은 기업공개(IPO) 추진 등 민영화 작업을 앞두고 12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산은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새로운 조직의 신설 없이 기존의 9본부 4센터 44부실을 10본부 5센터 45부실로 편제했다. 우선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업·투자금융(CIB)협의회와 리테일협의회를 CB(기업금융), IB(투자금융), PB(개인금융), AM(자산운용) 등 4개의 핵심 사업별 협의회로 세분화했다. 또 그룹마케팅협의회를 설치해 전사적 마케팅을 실시토록 했다. 홍보팀은 홍보실로 격상돼 IPO 진행 지원과 사회공헌 확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기존의 여신심사센터를 ‘심사평가본부’로 개편하고, 산하에 산은경제연구소, 산은기술평가원을 편제해 심사능력 제고와 효율적인 영업지원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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